30일 방송되는 VJ특공대에서 특별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장님들을 대거 소개한다.
주부에서 CEO로 변신한 한선형 대표는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자녀를 위해 반찬을 밥 위에 올려놓은 ‘한입 도시락’을 개발했다. 고기, 채소, 돈가스, 장어 등 50여 가지의 음식을 밥 위에 얹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제품으로 창업 2년 만에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정도라고.
겨울 한파를 가볍게 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도 있다. 붙이고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핫팩이 주인공. 옷에 뿌리기만 하면 열이 올라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또 5000원에 한 시간 낮잠을 잘 수 있는 카페도 함께 소개한다.
떡을 면처럼 만든 누들 떡볶이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었다. 면의 느낌과 떡의 식감을 더해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던 손님들도 어느새 단골이 돼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 톡톡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전할 KBS2 ‘VJ특공대’는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