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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스틸,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변신…'너는 나의 봄' 7월 5일 첫방

2021-06-08 14: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서현진이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측은 8일 서현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tvN '너는 나의 봄' 제공



다음 달 5일 첫 방송되는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극 중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겨 호텔 건시어지 매니저가 된 강다정 역을 맡았다.

사진 속 강다정은 강단 있는 눈빛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기 중 가장 빨리 컨시어지 매니저 직책에 오른 강다정은 발군의 인재다. 그가 매니저로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서현진은 “내 마음 같은 대본을 만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부디 시청자분들의 마음에도 가닿기를 바라며 끝까지 완성도 있게 만들겠다.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서현진은 눈빛부터 분위기, 목소리까지 철저하게 캐릭터를 분석한 후 빈틈없이 연기를 준비하는, 이름 그 자체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라며 “‘너는 나의 봄’을 색다른 힐링 로맨스로 탄생시킬 서현진의 깊은 감수성 연기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다음 달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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