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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 2억원 전달

2021-06-08 15:3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NH농협은행은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 사진=농협은행 제공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외 지역사회 취약계층,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농협은행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권 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ESG선도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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