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설아가 ‘러브 인 블랙홀’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설아가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에서 은하 역으로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러브 인 블랙홀’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화이트홀의 단서를 토대로 사랑을 찾아나서는 본격 SF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설아는 자취방에서 화이트홀을 발견한 후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은하 역을 맡았다. 은하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별을 찾겠다며 천문우주학과에 입학한 낭만적인 인물이다.
설아는 밝은 에너지로 오랜 절친 태양(BAE 173 한결 분), 훈훈한 학교 선배 성운(SF9 재윤 분)과 다채로운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설아는 웹드라마 ‘굿모닝 이층버스’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인싸가 된 아싸짱', '도시괴담'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러브 인 블랙홀'은 이달 중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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