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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합류→김구라까지…육아 예능 '내가 키운다' 라인업 완성

2021-06-08 16: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채림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 

'내가 키운다' 측은 8일 "배우 채림이 매니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제공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을 확정했고, 김구라가 클럽 회장으로 합류 소식을 알렸다. 채림은 매니저 역할을 맡는다.

채림은 현재 5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만큼 육아 팁을 전수한다. 출연자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으나, 지난 해 12월 6년 만에 결별했다.

조윤희는 5살 딸 로아와 함께 성장형 솔로 육아를 보여준다. 이들의 일상이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김현숙은 7살 아들 하민이와 친정 부모님까지 3대가 함께 하는 밀양살이를 보여준다. 육아 예능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자연 친화적인 밀양 경관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김나영은 두 아들의 엄마로서 남다른 육아 기술을 보여준다. 또 워킹맘의 육아 고충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쾌활한 강아지형 6살 신우와 섬세한 고양이형 4살 이준이가 함께 하는 고군분투 솔로 육아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내가 키운다’는 오는 7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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