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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카페 희랑별, 사랑의 열매에 4900여만 원 기부

2021-06-09 00: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희재 공식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하 희랑별)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900여 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희랑별은 김희재의 데뷔 첫 싱글 '따라따라와' 발표와 김희재 생일(6월 9일)을 기념하고자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랑별의 뜻에 따라 한부모 가정 생계·의료비, 시청각 장애아동 교육·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희재는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덤 이름으로 365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한트롯' 월 가왕전 톱(TOP)7에 뽑힐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가수의 선한 행보에 따라 희랑별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해 밀알복지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고, 김희재 데뷔 1주년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협회에 헌혈증 365장을 기부했다. 또 사랑의열매에 312만원과 마스크 5000매를 전달한 바 있다. 

희랑별은 “김희재가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 응원하는 우리들도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김희재의 기념일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쁨을 나누는 것을 희랑별의 전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 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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