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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선 세하 대표, 환경부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2021-06-09 05:07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9일 해성그룹 제지 계열사 세하는 이제선 대표이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성그룹 제지 계열사 세하는 이제선 대표이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사진=세하 홍보실 제공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표는 '일회용 비닐 봉투 거절하고! 다회용 장바구니 애용하고!'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그는 "고고챌린지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녹색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세하는 연간 20만톤 이상의 폐지를 재활용해 부가 가치를 높인 산업용 백판지를 제조하는 친환경기업이다. 이곳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백판지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환경 마크를 획득해 폐지원지를 이용한 캐스트 도공 판지·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세하 관계자는 "사람과 환경을 먼저 생각해 삶이 풍요로워지는 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이사의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제선 대표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권육상 페이퍼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목해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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