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신하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가 공정무역 활성화 판로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2018~2020년 공정무역 제품 개발사업에 선정된 제품 2개, 신규 신청 제품 3개를 지원한다.
본사 또는 제조시설 소재지가 경기도인 사회적 기업 또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지만, 공정무역 인증 생산물이 포함된 제품이어야 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경기주의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대형 쇼핑채널 입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내 홍보와 '시흥꿈상회' 등 오프라인 매장 입점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hsb@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
이석훈 경기주 대표이사는 "우수 공정무역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리가 보유한 유통 플랫폼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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