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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복귀 소감…"'나혼자산다' 2년 3개월 만, 입이 바짝바짝 말라"

2021-06-12 04: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나혼자산다'에 복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4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무지개 모임의 전 회장 전현무가 등장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전현무는 "너무 어색하다.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고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며 "2년 3개월 만에 찾아왔다. 전 회장 전현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진 결혼 질문에는 "결혼 관련 얘기는 여기선 좀 그렇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합류하는 거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며 복귀를 알렸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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