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1'에 참가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등록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7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투자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분야 기술거래의 장으로, 국내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약 38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77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했다.
올해 참가비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바이오.제약 관련 벤처, 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도내에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엔 최대 120만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투자포럼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참가등록을 마친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 혹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gmltjs0333@gbsa.or.kr)로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연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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