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KCC건설은 지난달 30일 개관한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약 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견본주택에는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전용 24㎡A(원룸형), 전용 30㎡B(투룸형), 전용 41㎡C(투룸형), 전용 51㎡D(쓰리룸형) 타입의 총 4개 유니트가 마련됐다.
▲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견본주택 현장 |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1-1-2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오피스텔 및 상가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 별 실 수는 △23~24㎡ 32실 △29~30㎡ 144실 △41㎡ 45실 △50~55㎡ 33실이다.
평균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880만원대로 경쟁력 있게 책정됐다는 평가다. 분양조건도 중도금 전액무이자로 부담을 낮췄다.
1층~4층으로 구성된 상가는 다양한 업종선택이 가능하고 위례의 10만 배후수요를 통한 안정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으며 트램라인과 접한 트랜디한 스트리트형 점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7년 개통 예정인 우남역을 통해 위례신도시내 첫 중심상권 형성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또한 합리적 분양가에 50%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돼 핵심상권에 투자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이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내 민간 아파트들은 모두 전용면적 85㎡ 초과로 공급돼 중소형 평형에 대한 희소성과 수요자들의 니즈가 높다"며 "우남역 및 트램라인 호재까지 겹쳐 순조롭게 계약을 마감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