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노후걱정 한방에 해결 'KB골든라이프'

 이제는 자산과 인생을 함께 관리하는 시대

[미디어펜=김은영 기자]국민은행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설계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노후준비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반영하여 2012년 출범한 은퇴설계 서비스 KB골든라이프를 2015년에는 자산에 인생을 더한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한 고객이 국민은행의 은퇴설계 서비스인 'KB골드라이프'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다./국민은행

골든라이프서비스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은퇴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은퇴설계를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영업점에서 은퇴설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준비자산, 은퇴 후 희망 생활비 등 간단한 문항입력을 통해 노후생활을 위한 부족자금과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상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KB금융그룹은 미래 핵심산업으로 자산관리(WM) 부문에 대한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KB 골든라이프를 통해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상품의 확대와 맞춤형 자산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난 9월부터 전국 57개 KB골든라이프 특화점포 영업점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은퇴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상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컨설팅 전담직원을 통해 심도있는 맞춤형 은퇴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통해 재테크, 부동산, 세무 등의 전문가 강연과 명사특강, 음악회를 열어 삶의 깊이를 더해주는 수준 높은 행사를 만들어 40~50대 중장년층에게 매번 정원을 초과하는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거래하는 법인, 단체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의 은퇴설계 전문가 그룹이 방문하여 은퇴 후 삶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쉽고 유익한 노후준비 정보를 월간 'KB골든라이프'매거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 골든라이프는 기존 은퇴설계시스템에서 진일보하여 전담직원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피드백(Feed-Back)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전반을 업그레이드 하고, 고객별 생애목적에 맞는 맞춤형 상품라인업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 조기퇴직, 저금리 등 은퇴 후 노후생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으로 국민은행에서는 고객님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국민 모두의 은퇴설계 파트너'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 니즈를 충분히 맞춘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