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신>에서 배우는 독서경영-저자 : 래리 킹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전형구 전박사의 독서경영연구소장 |
저자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과 인터뷰를 통해 왜 사람들이 말하기를 겁내는지 그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준다. 또한 8개의 장을 통해 ‘누구라도 대화의 신’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1장에서는 “어떤 상대도 사로잡는 대화의 기본원칙”을 제시하면서 무조건 연습하라, 열정과 간절함, 소직한 소통, 진실된 태도 등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2장은 “말 잘하는 사라들의 영리한 대화법”을 소개하고, 3장에서는 “낯선 사람도 두렵지 않은 대화법”을 알려주고 있다. 4장은 “여럿이 있을 때 먹히는 대화법”을 5장에서는 “막힌 일도 쉽게 풀리는 결정적 대화법”에 대하여 소개해 주고 있다. 6장은 “청중을 매료시키는 마성의 스피치”, 7장은 “대중 앞에서 주눅 들지 않는 대화법” 그리고 마지막 7장에서는 “대화의 신이 만난 최고의 게스트, 최악의 게스트”를 알려 주고 있다.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없는 사람도 성공할 수 있냐고? 난 그런 사람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어쩌면 성공한 사람들도 사적인 대화에 서툴거나 대중 앞에서는 말을 잘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자리에서 그들은 아주 말을 잘하여 성공을 쟁취하거나 때로는 위대해지기까지 한다. - <말 잘하는 사람들의 영리한 대화법> 중에서
훌륭한 화자(話者)가 되기 이해서는 먼저 훌륭한 청자(聽者)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대화 상대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주의 깊게 들으면 말할 차례가 왔을 때 더 잘 응대할 수 있고, 말을 더 잘할 수 있다. 상대방이 한 말에 대하여 적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능력은 곧 뛰어난 대담자의 기본이다. - <낯선 사람도 두렵지 않은 대화법> 중에서
나 자신을 팔려고 내놓는 상황은 비단 취업 면접 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당신 자신을 매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모든 일을 말한다. 또한 내가 팔아야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나’ 자신을 이야기할 때는 그것의 ‘특징’을 말하지 말고, ‘장점’을 말해야 한다. - <막힌 일도 쉽게 풀리는 결정적 대화법> 중에서
연설 전에는 청중의 기호를 파악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그것을 청중들에게 드러낼수록 그들과의 연대감이 생긴다. 또한 링컨과 케네디의 명연설처럼 짧고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라. 세계적 지도자들의 연설에는 진부한 표현, 과장된 문장, 전문용어, 유행어들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평이하고 단순한 표현으로 감동적인 연설을 할 수 있다. - <청중을 매료시키는 마성의 스피치> 중에서
방송계 동료들을 보면 발성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확실히 개선될 수 있다. 목소리가 직업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하고, 자기의 목소리에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한다면 결론은 분명하다. 어떤 면에서 그리고 어떻게 하면 개선이 가능할지를 알아내어 그렇게 훈련하는 것이다. - <대중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대화법> 중에서 /전형구 독서경영연구소장
*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우리는 누구나 한 번 이상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유재석이나 신동엽이나 강호동처럼 말을 잘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들이 태어날 때부터 말을 잘했던 건 아니었다. 지금처럼 말을 잘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말하는 연습을 했을 것이다. 주변에서도 말을 잘해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결국 말을 잘하려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과거 우리 선조들은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 하여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람의 외모를 첫 번째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 그 사람의 말을 기준으로 삼을 정도로 ‘말’은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사회생활 특히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해 ‘말’처럼 중요하고 어려운 건 없을 것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말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