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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 실시

2021-06-17 15:56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17일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17일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규제 및 프로세스 정책 변경으로 잠시 중단됐던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을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애플리케이션 ‘IM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하는 것으로, 연간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IM뱅크에서 365일 24시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대구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특히 세대원들의 주택보유확인을 위해 본인뿐만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필수적으로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한 점은 눈에 띤다. 해당 상품은 △대출신청 △세대원 동의 △소득서류 스크래핑 △추가서류 사진촬영제출 △전자등기 △서류약정까지 원스톱 모바일 프로세스로 이뤄져 완전 비대면으로 대출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구입자금(비규제지역, 한도 5억원), 생활안정자금(연간 1억원)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등기 등기 앱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를 보유하면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며 “추후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의 인터넷뱅킹 추가를 비롯해 주택구입자금 규제 지역 확대, 대환대출 상품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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