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가 2015년형 TV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TV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5년형 TV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굿 체인지 굿 챈스(Good Change Good Chanc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 LG전자가 ‘굿 체인지 굿 챈스(Good Change Good Chance)’ 페스티벌을 실시한다./LG전자 제공 |
이번 페스티벌은 LG 베스트샵·백화점·양판점·할인점 등 국내 전 판매점에서 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판촉행사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2015년형 신제품 20여 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올 신제품에는 스마트TV 전용 플랫폼 ‘웹OS 2.0’이 탑재됐다. 웹OS 2.0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성과 빠른 속도가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 77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65형 울트라 올레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100만원의 캐시백 또는 42형 클래식 TV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55형 제품을 구매하면 50만원의 캐시백 혹은 32형 클래식TV를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색재현율과 명암비를 높여 화질을 한층 강화한 65형 울트라HD TV(65UF9500)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도 50만원의 캐쉬백이나 사은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은품은 복고풍 디자인의 32형 클래식TV, 미니빔TV 등이다.
이밖에 2015년형 울트라HD TV와 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혹은 사은품 등의 혜택을 준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압도적인 화질과 스마트 기술을 거실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