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샵은 방역우수국가에 대한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전했다.
GS샵은 이날 오후 5시15분부터 인터파크투어의 △‘스페인 일주’(6박7일), △‘스위스 이탈리아’(7박8일)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6박7일) 패키지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코로나19 발생 직전 TV 예능프로그램 등에 소개되어 인기가 높았던 여행지, 또는 물가가 비싸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기 힘들었던 여행지들을 엄선했다.
전 일정에는 항공권을 제외한 숙박, 관광, 식사(특식 포함)가 포함되어 있다. 판매가는 모두 49만9000원으로 동일하며, 환율이 인상되어도 추가요금은 없다. 다른 패키지 여행과는 달리 전 일정 4성급 호텔(스위스 1박 제외)에서 숙박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최대 1억원 여행자보험도 포함되어 있다.
우선 1인당 예약금 20만원만 결제하면 되며, 차액은 출발일 지정 후 지불하면 된다. 패키지 여행은 양국 간 자가격리가 해제(외교뷰 공지)된 후 1년 안에 갈 수 있다.
GS샵은 생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생방송 중 고객 4명을 추첨해 해당 여행을 무료로 보내준다. 또 다른 추첨 고객 4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준다.
GS샵 전우정 MD는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 중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핫한 여행지를 우선적으로 엄선해 소개한다”며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만큼 GS샵의 합리적인 여행 패키지로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