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해양과기원)은 해양수산 분야 혁신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1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업한 지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화' 부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으로 진행된다.
'2021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제공
기간은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로, 본선과 결선을 거쳐 입상 11개 팀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해양과기원장상, 그리고 총 350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다.
또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선정 때 가점 부여, 해양·수산 모태펀드 연계 지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상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seastartup@contestweb.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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