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터기를 불법으로 작동해 부당요금을 받은 인천공항 택시·콜밴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0일 인천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인천공항 택시 출차 기록 등을 전수조사해 불법 사례를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운행한 사례를 비롯해 할증요금 부당 징수, 부당 호출 등 다양한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또한 미터기를 미리 작동해 과다 요금을 청구한 사례도 있었다.
인천경찰청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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