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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에버랜드 45주년 콜라보 상품 선봬

2021-06-22 10:01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부문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리조트 사업부문과 협업해 에버랜드 개장 4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

에잇세컨즈가 부문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리조트 사업부문과 협업해 에버랜드 개장 4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사진=삼성물산패션부문



에잇세컨즈는 에버랜드의 45주년 맞이 ‘자연농원’ 캠페인과 발맞춰, MZ 세대를 타깃으로 레트로 감성의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특히 ‘자연과 동화의 나라 자연농원으로 떠나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테마로, 자연농원의 BI를 활용해 아이템별로 추억과 신선함을 표현했다.

1992년 탄생한 사자 캐릭터 ‘파미’와 ‘랜디’를 비롯해 자연농원 시절 사자 실사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사용했고, 자연농원 로고와 타이포그래픽을 활용해 동시대적인 재미와 세련미를 더했다.

에잇세컨즈의 에버랜드 협업 상품은 오버핏, 크롭, 레귤러 등 다양한 스타일의 티셔츠, 오픈 칼라 반팔 셔츠, 반바지 등 의류 뿐 아니라 에코백/미니백/볼캡/버킷햇/돗자리 겸 우비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핑크, 옐로우 등 포인트 컬러를 중심으로, 화이트/그레이/네이비 컬러로 출시됐다.

티셔츠/셔츠는 1만9900원~3만9900원, 반바지 2만9900원, 에코백/미니백은 1만9900원~2만9900원, 모자는 2만5900~2만 9900원, 돗자리는 1만9900원이다.

에버랜드 안에 있는 에잇세컨즈 매장 뿐 아니라 주요 에잇세컨즈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에서 판매된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3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자연농원 배지를 제공한다.

박동일 에잇세컨즈 여성복 팀장은 “에버랜드의 45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자연농원’ 캠페인을 주제로, 부문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번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라며 “자연농원의 추억을 갖고 있는 고객 뿐 아니라 동시대적인 디자인에 대해 관심 갖는 MZ세대 모두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경험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1976년 개장한 에버랜드의 개장 45주년을 기념해 ‘자연농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 4월부터 ‘자연농원’ 컨셉의 튤립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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