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연이 치명적인 눈빛을 뽐냈다.
10번째 미니 앨범 'Taste of Love'로 돌아온 트와이스 정연의 화보와 인터뷰가 '에스콰이어' 7월호에 실렸다.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포즈와 눈빛으로 묘한 매력을 뿜어낸 정연은 "오랜만에 화보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는 'Taste of Love'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Alcohol-Free'는 보사노바 리듬을 이용해 여름 해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곡으로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정연은 촬영을 위해 약 1년 만에 비행기를 탔을 때 "오랜만에 공항에 가니까 설레더라. 전날 밤 무슨 옷을 입을까 미리 고민할 정도였다"고 추억했다. 이어 "제주도 날씨가 정말 좋았고 눈을 돌리는 곳마다 예뻐서 멤버들과 사진을 많이 찍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휴식기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원스에게는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나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트와이스 멤버들에게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 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서로 힘이 되어주는 것도 정말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을 전했다.
정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