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투자유치 설명회 ‘유커넥트 데모데이’ 온라인 개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에 이어 29일과 30일 등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은 신보가 직접 투자한 유망기업 6개사, 29일에는 특허청이 추천한 한국판 뉴딜 영위기업 4개사, 30일에는 올 상반기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7개사 등 총 17개사가 IR발표에 참여한다. 

신보는 IR발표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전문심사단의 심사평가를 통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우수기업을 선정해 연말에 실시하는 ‘유커넥트 스페셜시리즈’ 출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튜브 뿐 아니라 데모데이 중계서비스인 ‘유니콘라이브’에도 동시 송출하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기업과 투자자간 질의응답과 대국민투표단 등 스타트업 관계자와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말까지 이어질 올해 유커넥트 행사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