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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이모 김다비·ITZY, 컬래버 타이틀곡명은 '얼음깨'…여름 강타 예고

2021-06-26 14: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둘째이모 김다비와 그룹 ITZY(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꿀케미로 여름을 강타한다.

26일 컨텐츠랩 VIVO를 통해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의 단체 이미지와 타이틀 곡명 '얼음깨'(Break Ice)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여름을 상기시키는 비비드 컬러를 배경으로 확성기를 든 둘째이모 김다비와 선베드에 누워 있는 ITZY의 모습이 담겼다. 이모와 조카들이 어떤 꿀케미를 선사할 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사진=컨텐츠랩 VIVO



지난 25일 컨텐츠랩 VIVO는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7월 주자로 둘째이모 김다비와 ITZY의 특급 컬래버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그룹명은 다비있지로, 지난 6월 연예계를 힙하게 만들었던 라미란과 미란이의 '라미란이'에 이어 VIVO의 작명 센스가 돋보인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는 VIVO와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에게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로, 10월까지 매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할 예정이다.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VIVO만의 색다른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를 통해 나온 음원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한다. 7월 주자로 나선 ITZY 역시 음원 수익 기부를 통해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VIVO의 음악 프로젝트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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