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30세 미만 장병의 95%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26일 30세 미만 장병 1만6501명이 전날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자는 39만56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군내 30세 미만 총인원 41만4000여명의 95.4%에 해당한다.
한편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추가됐다.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전북 남원의 육군 간부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간부는 백신 1차 접종자로, 군 내 1차 백신 접종 후 확진 사례는 총 26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013명이며, 이 가운데 13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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