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미스트롯2' 양지은→홍지윤, 첫 팬미팅 성료…역대급 팬심 저격

2021-06-27 09: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트롯2’ 톱(TOP)7이 첫 번째 팬미팅 ‘퍼스트 모먼트'(First Moment)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스트롯2’ 톱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은 지난 26일 오후 5시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사진=(주)예음C&C 제공



이번 팬미팅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유플러스 서비스 내 U+아이돌Live, U+모바일tv, U+tv, 전국 CGV 38여 개 극장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멤버들은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홍진영의 '엄지척'을 불렀다. 또 실시간 댓글, 사연을 소개하며 전국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김의영은 "열심히 준비했다.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은가은은 신중현의 '봄비'를 열창하며 긴 여운을 남겼다. 별사랑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양지은과 별사랑, 은가은은 '한 잔의 추억' 무대를 꾸몄다.

김의영은 백난아의 '찔레꽃'을 불렀고, 김다현과 김태연은 '꽃을 든 남자'로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이어 김태연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김다현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중무장한 채 주현미의 '여백'을 완창, 청량한 무대를 보여줬다. 그는 김의영과 함께 '잠깐만'으로 환상의 듀엣 무대를 완성하기도 했다.

양지은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로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그는 또 홍지윤과 함께 '화산'을 열창해 모두를 홀린듯 기립하게 만들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