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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캐스팅, '원더우먼' 이하늬 아역 낙점…1인 2역 도전

2021-06-28 14: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위키미키 김도연이 데뷔 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28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도연은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하늬 아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배우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도연은 극 중 이하늬가 맡은 재벌 며느리 강미나와 비리 여검사 조연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김도연은 서로 다른 매력의 두 인물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도연은 2018년 웹드라마 '쇼트'로 연기에 입문한 뒤 '만찢남녀', '솔로 말고 멜로' 등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얄밉지만 귀여운 여동생 계서우 역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원 더 우먼'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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