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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워너비 브랜드 ‘아미’, 홍보대사로 ‘엔하이픈’ 발탁

2021-06-28 18:46 | 이미미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미(Ami)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ENHYPEN(엔하이픈)이 낙점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는 7인조 남성 그룹 엔하이픈을 첫번째 글로벌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 홍보대사로 선정된 그룹 엔하이픈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제공



아미는 하트와 알파벳 A를 조합한 로고가 대표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편집매장과 백화점 등 350여 곳에서 전개 판매 중이다. 2019년 여성복 라인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새롭게 부상하는 명품 브랜드로 조명 받으며 매월 300%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미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상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는 “엔하이픈이 소통하는 에너지, 진정성, 메시지의 포용성 등이 아미와 닮아 있다”며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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