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형제(강동철)가 공금 횡령 및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28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경찰은 용감한형제가 받고 있던 사문서 위조 및 공금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지난 25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김사무엘 측은 2019년 5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잘못된 공연 계약 체결, 정산 관련 문제가 있었다며 용감한형제를 공금 횡령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수개월간 용감한형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부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나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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