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DL건설, 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지원…소형가전 전달

2021-06-30 13:24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DL건설은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DL건설 유상만 건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된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가운데)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우측) 및 DL건설 유상만 건축사업본부장(좌측)이 참석했다./사진=DL건설 제공



‘우리집’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주거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인천형 소규모 영구임대주택이다. 전용면적 27㎡ 이하 규모다. 공간이 협소해 입주 후 일반 가전제품 설치에 불편함이 예상됐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으로 임대주택에 붙박이 생활가전을 설치하는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DL건설의 기부금은 인천 남동구 만수동 우리집 20가구의 소형가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DL건설은 인천지역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쪽방 주민들을 위해 긴급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인천 관내 화재 취약 가구에 가정용 소방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35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조남창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