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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쌍두마차' 시대…송재준·이주환 각자 대표 체제로

2021-07-01 05:07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1일 컴투스는 전날 이주환 제작본부장(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취임함에 따라 송재준 현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주환 각자 대표이사./사진=컴투스 홍보실 제공

게임빌 게임기획실장·컴투스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한 신임 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한다. 송 대표는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적 투자·M&A 기반 신규 사업 추진 등 기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컴투스는 두 대표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를 넘어 세계 전역에서 인정 받는 게임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하는 IP 밸류 체인을 더 크게 확장하는 등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입장이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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