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부영그룹은 제주시 한림공고와 서귀포시 삼성여고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신축·기증한다고 5일 밝혔다.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이 고경욱 학교법인 삼성학원 이사장과 함께 5일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다목적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약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한림공고와 삼성여고를 방문, 각각 연면적 998㎡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 기숙사 '우정학사'를 짓는 신축·기증 약정식을 체결했다.
한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000년 1월 서귀포고를 시작으로 제주도내 7개 학교에 기숙사 등 건물을 신축기증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