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8월부터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 현장 응대를 위한 '무장애 관광 활동 지원 교육'을 실시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 관광약자별 맞춤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경기도는 지난 2019년부터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약자 개념, 응대 시 주의사항 등 실전 활동도가 높은 교육을 해 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 교육방식을 온.오프라인 중 하나를 사업장이 선택할 수 있다.
교육 희망 사업장은 5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경기관광포털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1회 2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은 8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교육 참여 사업장에는 성희롱 예방교육 등 4대 법정 의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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