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사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국민지원금 등 3개 분야에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코로나19 2차 추경 범정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TF는 행정안전부와 기재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국민지원금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의 소상공인피해지원팀, 기재부와 행안부, 중기부, 금융위 등이 같이하는 상생소비지원금팀으로 구성된다.
관계부처 및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들 TF는 수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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