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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팸족 타깃 적중"…광주은행 '멍이냥이카드' 대박행진

2021-07-05 17:52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펫팸(Pet-Fam)족을 위해 출시한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가 총 1만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펫팸(Pet-Fam)족을 위해 출시한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가 총 1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사진=광주은행 제공



멍이냥이카드는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상품의 기획부터 출시, 서비스 개선까지 직접 진두지휘한 상품이다. 지난해 5월 신용카드로 첫 선을 보여 출시 100일만에 발행수 5000좌를 돌파했다. 뒤이어 증가하는 체크카드 수요를 고려해 전 카드사 최초로 반려동물 특화 상품인 ‘멍이냥이 체크카드’도 지난 3월 출시했다. 

광주은행은 해당 상품의 가장 큰 인기비결로 캐시백 제도를 꼽고 있다.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과 동물병원 업종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카드사 중 유일하게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삽입해 제작하는 ‘사진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펫팸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은행은 신용·체크카드의 1만좌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만번째 가입 고객과 우수 이용고객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광주·전남 유기견 보호센터에 ‘멍이냥이카드’ 이용금액의 0.1%를 특별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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