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5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 가운데 2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전, 창원NC파크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남부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월요일인 이날 경기는 지난 3일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취소된 경기가 연기돼 편성됐던 것. 하지만 광주, 창원 경기는 다시 우천 취소돼 추후 편성으로 넘어갔다.
잠실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전, 문학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전, 수원 키움 히어로즈-kt 위즈전 등 3경기는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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