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 샘 오취리가 정글의 까도남으로 변신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샘 오취리가 정글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큰 키와 초콜릿 품은 복근, 누가 봐도 야생 원주민스러운 비주얼 소유자인 샘 오취리는 수영을 익사 할 뻔만 경험과 손바닥만 한 게 한 마리에도 자지러지는 등 허당(?)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는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왔기 때문에 내가 무조건 쉽게 적응하고, 생존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100% 도시남자”라며 정글의 차도남을 선언한다.
허당스러운 모습도 잠시, 샘 오취리는 자신만의 생존비결을 선보여 관심을 자아냈다. 단단한 껍질이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다 쉽게 까버리는 ‘까도남’이었던 것. 단단한 뿔소라부터 까도까도 속이 보이지 않는 코코넛 열매까지 쉽게 까는 그의 모습에 김병만은 “팔아도 될 정도”라며 감탄했다.
한편 ‘까도남’ 샘 오취리의 활약이 공개될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은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