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지창욱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7월 5일, 171,101,544표를 받아 배우 카테고리 제2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지창욱의 서른다섯 번째 생일날 국내외 지창욱 팬덤이 힘을 합쳤다. '#견우직녀달_닷새_생일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보낸 팬들은 최애돌 셀럽 지창욱 커뮤니티에서 투표를 독려했다. 5일 하루 동안 1억 7천만 표 이상을 받아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가볍게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뽐낸 지창욱은 팬들로부터 기부요정 선물을 받게 됐다.
앞서 지창욱이 출연한 영화 '발신제한'이 2021년 한국 영화 최초로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배우 조우진과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지창욱은 5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영상을 남기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지창욱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지창욱은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300만원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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