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동상이몽2'에 출격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7일 이지훈과 그의 예비 신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9월 29일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동상이몽2' 김동욱 PD는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일본인 아내가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어우러져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이지훈과 예비 신부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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