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8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21시즌 M클래스에 네이밍스폰서로 BMW 수입·판매사 코오롱 모터스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나이트 레이스부터 M클래스는 '코오롱모터스 M클래스'로 개최된다.
코오롱모터스는 지난 1987년 국내 최초로 BMW 공식 수입·판매사로 출범했다. 현재 코오롱 모터스는 13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전철원 코오롱 모터스 대표와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가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코오롱 모터스는 상호 긍정적인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네 번째 시즌을 맞은 M 클래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쏟고 있는 코오롱 모터스는 국내 정상 모터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BMW의 성능과 매력을 더욱 실감나게 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코오롱 모터스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코오롱 모터스와 새로운 인연을 맺음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과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 첫 레이스는 7월 10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나이트 레이스다.
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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