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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 환경부장관상 수상

2021-07-09 16:58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지난 8일 '2021년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황준구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 부장, 왼쪽 장이재 환경부 녹색산업혁신과 과장 / 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지방 공사·공단, 녹색기업 등 총 1683개소의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기타서비스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융기관 중 유일하다.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유공기관에 포상하는 ‘환경경영상’이다. 

농협은행은 △환경경영시스템 구축 △용수‧에너지 절감 투자 및 기술 도입 △대기전력 저감 우수 전산기기 전환 도입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전개 등 다양한 제도와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이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환경경영평가우수기관에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정기적인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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