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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리사, 최애돌 명예 전당 1위…7월 기부천사 등극

2021-07-12 11:3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70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7월에도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23개월 연속 기록으로 3000점 만점 중 2980점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0회, 기부요정 33회로 총 73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650만 원이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솔로 데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VR 팬미팅 'DAN2TY& : Walking with Danie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여자 개인 부문은 블랙핑크 리사가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연속 3회 기록을 달성하는 영예를 얻었다. 리사는 투표 기간 내 2974점을 받았다. 지금까지 기부천사 11회, 기부요정 7회를 이루어낸 리사는 총 18회 900만 원을 기부했다.

블랙핑크가 2017년 6월 발매한 '마지막처럼'이 지난 5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 기념 '4+1 PROJECT'의 일환으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포토북 'THE ALBUM'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애돌은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지금까지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4400만 원이다. 

또 최애돌은 기부천사로 등극한 아이돌을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도 진행한다. 강다니엘, 리사의 광고는 오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 지수(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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