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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와 바람 의혹' 안가연 누구? 웹툰작가+'코빅' 개그맨

2021-07-13 0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하준수와 '바람' 의혹을 받고 있는 안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9년 생인 안가연은 2013년 개그계에 데뷔해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석포빌라B02호'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츄카피'라는 예명으로 네이버 웹툰 '자취로운 생활'을 연재했다. 

특히, 안가연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터키즈온더블럭'에 하준수와 함께 출연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하준수는 "상견례 날짜도 잡았고, 결혼 날짜도 이미 얘기해둔 상태"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코미디 빅리그'에 함께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 '하카소'를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하준수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개성 있는 캐리커쳐 그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가연(왼쪽), 하준수.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영상 캡처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11일 하준수의 전 연인이라 주장한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환승 이별'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하준수와 8년을 사귀면서 동거했고 결혼까지 약속했으나, 하준수가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하준수로부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 받았고, 두 사람에게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이후 하준수는 A씨의 주장에 대해 일부 인정하면서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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