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박나래, 새 프로필 공개 "55억 이태원 단독 주택 1순위 낙찰"

2021-07-13 01: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태원 단독 주택을 55억 원에 경매로 매입했다. 

12일 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 원에 낙찰 받았다. 현재 그는 용산구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나래가 입찰 받은 주택은 지난 4월 감정가 60억 원으로 경매에 나왔다가 유찰됐다. 이후 감정가액보다 낮은 48억 7345만 4000원으로 다시 경매시장에 나왔다.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이 주택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해있고,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해있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사람은 총 5명이었다. 박나래는 1순위로 낙찰 받았다. 

이로써 박나래는 월세살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등을 통해 세들어 살고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빌라를 여러차례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빌라는 전용면적 138㎡로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월세는 약 1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한편, 박나래는 이날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