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대상으로 친환경 음식물 배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CJ프레시웨이는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를 서국연 소속 어린이집에 설치한다. 이와 관련 CJ프레시웨이와 서국연은 지난해 9월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원생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분리수거 구분 방법 ▲잔반 발생량을 줄이는 방법 등 음식물 줄이기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위생·친환경 식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음식물 처리기 설치를 통해 보다 위생적인 주방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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