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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8등신 수영복 몸매에 男心은 벌써 호구?

2015-02-10 09:25 | 김연주 기자 | office@mediapen.com

유이가 '호구의 사랑' 첫회부터 수영복 몸매로 남성 시청자들을 호구로 만들어버렸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첫회에서 도도희(유이)는 한국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물에서 나온 그녀는 불만인 듯 찡그리며 수영모자를 집어던져 화풀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도도희는 성질을 죽이라는 코치에게 “내가 은메달 한두 번 따냐”며 소리치는 등 향후 다혈질에 까칠한 캐릭터를 유지할 것을 예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반전신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데뷔 전 수영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체전에도 출전한 바 있는 만큼 수영장 안에서의 유이 모습은 진짜 수영선수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매끄러웠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수영여신 도도희와 연애 초보 강호구(최우식)의 밀당을 담은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tvN '호구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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