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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7개국 외교차관, 코로나19 대응 유선협의

2021-07-20 21:41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20일 오후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 제18차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G7 정상회의 및 G20 정상회의 의제인 디지털 경제·사회복지 인프라·경제협력 등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조정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평가 ▲국내 백신 접종 현황 ▲아-태지역 국가들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조정관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을 위해 각국의 공조가 더욱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2020년 3월 20일 1차 협의가 개최된 이래 총 17차례 개최됐으며, 이번 협의는 18번째 협의이다.

외교부./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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