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반도건설은 충북 청주 오창읍 각리 639-4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가 전날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12명이 신청해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84㎡C타입)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99가구 모집에 889명이 신청해 평균 8.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1대 1 △74㎡ 18.44대 1 △84㎡A 94.46대 1 △84㎡B 52.42대 1 △84㎡C 1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 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각종 개발호재의 미래가치와 각리공원, 진통공원 등을 끼고 있는 숲세권에 초품아 학세권까지 갖춘 탁월한 입지 등으로 실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지면적 1만9813㎡, 전체 연면적 11만2824㎡, 지하 4층~지상 25층, 8개 동, 59‧74‧84㎡ 체육시설 1동 규모로 조성된다.
84㎡(일부타입)의 경우 전면 발코니 남향 배치로 신개념 5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구축해 음성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실내 여러 가전을 원격 컨트롤할 수 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했고 비주거시설인 수영장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스포츠센터도 계획됐다.
오창IC(중부고속도로), 서오창IC(경부고속도로), 청주북부터미널 등과 인접한 입지로 고속도로, 터미널, KTX, SRT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각리공원, 진통공원 등이 가깝고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청원초, 생명초, 각리중, 청원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58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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