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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미술계 반대 상관없어…내게 그림과 예술은 놀이"

2021-07-22 01: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구혜선이 미술계의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구혜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낱 인간 구혜선이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인터뷰"라며 인터뷰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먼저 구혜선은 "일부 미술의 '격'을 논하며 스타 작가의 미술계 입성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저는 한낱 인간으로 살아가며 그림을 그리는 것일 뿐. 제가 스타인 것은 그림을 그리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미술계가 반대하는 것도 제가 그림을 그리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며 "각자 갈 길을 가면 되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작가 구혜선에게 그림 또는 예술이란?"이라는 질문에는 "저에게 그림과 예술은 거대한 것이 아니다. 그냥 놀이다. 시간을 보내기 위한 놀이"라고 전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배우, 화가,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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