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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입대 "다녀올게요"…상의 탈의+반삭 공개

2021-07-22 12: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러 떠난다. 

셔누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셔누가 지난 해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



셔누는 이날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카락과 상의 탈의를 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는 지난 10일에도 공식 팬카페에 입대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셔누는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며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이래저래 뜻깊고 값진 시간을 멤버들, 팬분들과 줄곧 함께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2014년 데뷔한 뒤 '무단침입', '팔로우', '판타지아'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셔누는 그룹 내 첫 입대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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