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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경산상의, 지역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2021-07-22 14:51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과 경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22일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철 DGB대구은행 상무 / 사진=대구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기업인 대구은행과 지역 경제단체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기업이 다양한 경영상 애로를 겪는 만큼 이를 지원할 다양한 해결방법 모색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경산상공회의소 소속 지역기업 CEO 역량 강화 및 경영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수출입업체 외환 업무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하고,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강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이 경산상의 소속 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유레카 with DGB’는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비롯해 메타버스 등의 최근 경영 트렌드, 팬데믹 이후 리더십의 심리학적 접근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경산상의는 소속 회원사에 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구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금융지원 서비스를 공유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각 지역 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과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목표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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