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민간의 창작 콘텐츠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제3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을 오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일을 만드는 오늘의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부(14~19세), 대학생부(재학생 및 휴학생),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기본주택, 경기도 청년정책, 생명 존중.동물사랑 정책,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도민에게 돌아온 계곡과 바다, 일본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대응 등, 도의 대표 정책 6개를 선정했다.
공모 분야는 TV광고, 바이럴필름(누리꾼의 자발적 확산을 유도하는 30초~2분 이내 영상), 인쇄광고, 기획.마케팅(제안서와 기획서), 캐릭터 등 5개다.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해야 한다.
총 상금은 5800만원으로 상금 1000만원의 대상 1편, 최우수상 부문별 1편씩 3면, 우수상 15편, 장려상 30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특별상 5편 등 총 54개 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10월 중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광고분야 전문 멘토를 초청, 토크콘서트를 9월 중 운영하고, 10명 이상의 참가자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